尹 '4연패 주역' 발언에 洪 "文 앞잡이" 발끈
보도국 2021. 10. 19. 20:56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홍준표 후보가 거친 설전을 주고받았습니다.
윤 후보는 부산 해운대을 김미애 의원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선거 4연패의 주역들이 당의 터줏대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홍 후보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홍 후보는 SNS에서 "당이 존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문재인 정권 앞잡이가 돼 벼락출세한 사람이 할 말이냐"며 "천지도 모르고 날뛰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게 정치판"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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