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솔트 엔터, 당초 9월 계약 만료였나?

김소연 2021. 10. 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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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와 소속사의 계약이 당초 지난달 만료 예정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동아닷컴은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 계약은 애초 지난달(9월) 만료 예정이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지난 여름부터 재계약 논의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8년 9월 계약을 체결하고 3년간 호흡을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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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와 소속사의 계약이 당초 지난달 만료 예정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동아닷컴은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 계약은 애초 지난달(9월) 만료 예정이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지난 여름부터 재계약 논의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일정이 남아 업무 종료 시점을 일부 연장했고 재계약이나 이적에 관련해서는 작품 종영 이후로 논의를 미뤘다고. 김선호와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8년 9월 계약을 체결하고 3년간 호흡을 맞춰왔다.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반듯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으나 최근 사생활 논란이 일었다.

김선호의 전 여친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K모 배우가 낙태를 강요하고 혼인을 빙자했다'는 폭로성 글을 올렸다. 18일 이진호는 유튜브에서 "K가 바로 김선호"라고 실명을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폭로글 이후 연락을 받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소속사는 19일 "사실 관계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냈고, 20일 예정됐던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김선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던 브랜드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내리는 등 하나 둘 손절하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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