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심판 판정에 헬멧 던지며 항의하다 퇴장

천병혁 2021. 10. 19.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구자욱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5회말 퇴장 명령을 받았다.

삼성이 0-2로 뒤진 가운데 2사 2, 3루에서 타석에 나선 구자욱은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두산 선발 아리엘 미란다가 던진 4구째 바깥쪽 공을 물끄러미 지켜봤다.

그러자 구자욱은 곧바로 헬멧을 벗어 던지며 거칠게 항의했고 주심은 퇴장을 명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구자욱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이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구자욱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5회말 퇴장 명령을 받았다.

삼성이 0-2로 뒤진 가운데 2사 2, 3루에서 타석에 나선 구자욱은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두산 선발 아리엘 미란다가 던진 4구째 바깥쪽 공을 물끄러미 지켜봤다.

구자욱은 볼이라고 판단했지만, 송수근 주심은 스트라이크 판정을 내리고 삼진 아웃을 선언했다.

그러자 구자욱은 곧바로 헬멧을 벗어 던지며 거칠게 항의했고 주심은 퇴장을 명령했다.

허삼영 삼성 감독도 뛰어나와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앞서 구자욱은 1회에도 바깥쪽 공에 루킹 삼진을 당한 뒤 불만을 표시했었다.

shoeless@yna.co.kr

☞ 김선호 출연 '1박 2일' 하차 요구 잇따라…차기작도 불똥
☞ "비행기처럼 생겼네"…지중해서 산 채로 잡힌 초대형 개복치
☞ "미 열차 성폭행 40분간 승객들은 폰카만…아무도 신고 안해"
☞ 그리스 해변의 이재영·다영…흰 꽃다발 안고 팀 합류
☞ 윤석열 "전두환, 쿠데타·5·18 빼곤 정치 잘했다는 평가도"
☞ 조국 "누드사진 안 올렸는데 사실확인 없었다"
☞ 진흙더미 파묻힌 어미 개의 SOS…"나 말고 새끼를"
☞ "'합방' 대가로 성관계 강요"…경찰, 유명 BJ 수사
☞  '몸 만든' 고대생 50명이 뭉쳤다…무엇을 위해?
☞ 21m 절벽 아래로 떨어진 네살아이…"거의 상처없어, 기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