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2021 종가포럼'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개막 외
[KBS 대구]종가 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2021 종가 포럼'이 오늘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3회째인 포럼은 '종가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묻는다'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 내방가사 시연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또 경북과 경기, 전남 3개 지역 종가들이 상호협력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경북은 전국 종가의 30%인 289곳을 보유하고 있는데 중장기적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도청 신도시 소각시설 “주민 건강 이상 없어”
경상북도가 도청 신도시 소각시설인 맑은 누리파크 주변 주민건강영향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는 주민 76명에 대해 혈액성분과 종양표지자, 중금속 등 23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폐기물 소각장으로 인한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폐기물 소각에 따른 독성물질인 다이옥신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과 카드뮴, 크롬 등의 오염물질 농도도 대기환경기준치 이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삼소비 촉진 행사…구매금액 30% 환급
경상북도가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인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합니다.
도는 다음달 21일까지 영주지역 전통시장 4곳에서 인삼류를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인삼 375톤을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인삼가격은 지난해보다 30%가량 하락해 농가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중개 실적 급증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중개 실적이 급증했습니다.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올들어 5백9십여 농가에 만2천2백여 명의 인력을 중개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 늘었습니다.
의성군은 올해 예산 2억6천만원을 투입해 전담인력 인건비와 영농체류비,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을 지원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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