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휩싸인 배우 김선호 광고 잇따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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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출연한 광고가 잇따라 온라인상에서 사라지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방송인 신동엽과 김선호를 함께 모델로 발탁한 도미노피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재 신동엽이 출연하는 광고만 남아있는 상태다.
해당 광고에는 김선호에게 죄가 없는데 광고를 삭제했다며 항의하는 팬들의 댓글이 대거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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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방송인 신동엽과 김선호를 함께 모델로 발탁한 도미노피자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재 신동엽이 출연하는 광고만 남아있는 상태다.
해당 광고에는 김선호에게 죄가 없는데 광고를 삭제했다며 항의하는 팬들의 댓글이 대거 달렸다.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한 11번가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관련 사진을 모두 내렸다.
이밖에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와 화장품 브랜드 라로슈포제도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김선호를 내세웠던 광고를 모두 삭제하거나 비공개 전환했다.
이들 기업은 광고 삭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광고모델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일단은 노출이 안 되게 처리하고 향후 상황을 지켜보는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K모 배우에게 낙태를 회유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공간에서 당사자가 김선호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날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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