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U-오만, 아덴만서 첫 해적 퇴치 연합훈련

박수찬 2021. 10.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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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연합(EU), 오만이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해적퇴치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정부가 19일 밝혔다.

한국과 EU, 오만 간에 이뤄진 첫 연합 해군 및 정보교환 훈련이다.

훈련에는 EU 해군 소말리아 대해적작전(아탈란타 작전)을 수행중인 함정 빅토리아호, 한국 해군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청해부대), 오만 해양안보센터(Maritime Security Center)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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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해상훈련에 참가한 대한민국 충무공이순신함(뒤)과 EU 해군의 빅토리아함 모습. 국방부 제공
한국과 유럽연합(EU), 오만이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해적퇴치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정부가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아덴만과 아라비아해를 통과하는 국제 권고 통항로(International Recommended Transit Corridor)에서 이뤄졌다. 한국과 EU, 오만 간에 이뤄진 첫 연합 해군 및 정보교환 훈련이다.

훈련에는 EU 해군 소말리아 대해적작전(아탈란타 작전)을 수행중인 함정 빅토리아호, 한국 해군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청해부대), 오만 해양안보센터(Maritime Security Center)가 참여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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