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허영 "강원도청 신청사, 옛 캠프페이지 부지 제안" 외

KBS 지역국 2021. 10.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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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허영 국회의원은 오늘(19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2021 당정 예산 정책협의회'에서, 옛 캠프페이지 창작종합개발센터예정부지 6만 제곱미터에 강원도청 신청사를 건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수 춘천시장은 허 의원의 제안에 대해 최문순 도지사와 충분히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오늘부터 공사로 휴관

춘천 시립청소년도서관은 누수 상수도 배관 교체 공사로 인한 소음과 화장실 이용 불편 등에 따라 오늘(19일)부터 이달 29일까지 11일 동안 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도서 자료는 기계나 다른 도서관으로 반납 가능하며, 스마트 상호 대차 시스템을 이용해 대출이 가능합니다.

인제서 ‘DMZ 평화포럼’…DMZ 생태·가치 활용 논의

DMZ 생태 자원을 활용해 강원도의 관광 산업 발전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오늘(19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1년 DMZ 평화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DMZ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등 생태 관광 활성화와 통합 관리, 남북 교류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북천 유역의 상생 협력을 위해 자치단체와 환경부 등의 수질 개선 협력과 주민 공동체 연계 활동 방안도 토론됐습니다.

양구 해안면 무주지 주민들, 세종청사 항의 방문

양구 해안면 지역발전위원회 회원 등 무주지 주민 40여 명은 오늘(19일)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수십 년간 무주지를 가꿔 온 개간비를 감정가 대비 60%까지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개간비를 감정가의 30%까지만 인정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다음달(11월)부터 감정 평가를 할 예정으로 알려져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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