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민주노총 "하루 2명씩 숨지는 건설현장..위험 작업 거부" 외
[KBS 광주]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건설현장에서 하루에 두 명 꼴로 노동자가 숨지고 있다며 위험 작업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건설노조는 불법 다단계 하도급과 속도전 관행 등으로 건설 노동자들이 위태롭게 일하고 있는데도 국회에서 추진되는 건설안전특별법은 건설업계의 반발에 부딪혀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광주 시민안전교육센터 첫 교육…안전 전문가 양성
안전 분야의 시민 전문가를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광주시 시민안전교육센터가 오늘 광주대 호심관에서 오늘 첫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센터는 재난·안전과 관련한 기본 지식과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시민 강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광주시, ‘월봉서원 선비문화 체험관’ 건립 추진
고봉 기대승 선생의 철학 등 선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월봉서원 선비문화 체험복합관' 건립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3년까지 119억 원을 들여 광산구 월봉서원 인근에 2천 5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체험관을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난방공사 “나주시 SRF 연료 취소 처분 부당” 즉각 소송
나주시가 광주전남 SRF, 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 연료 사용허가 취소 처분을 내린데 대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즉각 소송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난방공사는 나주시의 연료사용 취소 처분은 관계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권한을 남용했다고 주장하며,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신청을 제기해 법원의 판단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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