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아침 5도 이하..큰 일교차 주의

KBS 지역국 2021. 10.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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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비가 그친 뒤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7도 낮아져 대부분 지역이 5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해주시고,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가 200미터 이하로 짧아지겠는데요.

출근길 사고 없도록 각별히 조심해서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공주와 논산이 2도, 계룡은 0도, 한낮 기온은 세종이 16도, 대전이 17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내포가 3도, 천안이 2도, 한낮에는 당진과 아산이 1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 2도, 청양은 0도, 낮 기온은 부여가 17도로 예상됩니다.

충남앞바다와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이맘때 가을보다 춥겠고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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