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오전 강풍에 체감온도 '뚝'..종일 '쌀쌀'

KBS 지역국 2021. 10. 19. 20: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내일은 다시 북서쪽의 찬 공기가 확장하며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9도로 오늘보다 2도정도 낮겠고, 낮 기온도 18도에 그치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또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나가실때 손과 목, 머리 부분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바랍니다.

이렇게 추운 이유는 우리나라에 차고 건조한 고기압이 자리하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울산 8도, 양산 6도, 부산 9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울산 17도, 부산과 김해 18도로 평년 이맘 때 기온을 5도 정도 밑돌겠습니다.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당분간 부산, 울산, 거제 동쪽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부산은 당분간 비 예보 없이 맑지만 주 후반까지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