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수비과정에서 손목 통증..크레익과 교체
윤세호 2021. 10. 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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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박병호가 경기 중 부상으로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박병호는 19일 잠실 LG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결국 박병호는 5회초 공격에서 윌 크레익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박병호 선수가 왼쪽 손목에 통증이 있었다. 교체됐고 아이싱을 받고 있다. 병원에 갈 계획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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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키움 박병호가 경기 중 부상으로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박병호는 19일 잠실 LG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말 수비 1사 1, 2루에서 유격수 신준우의 송구를 받아 유격수 땅볼 병살타를 완성했는데 이 과정에서 타자 주자 오지환과 충돌이 있었다. 결국 박병호는 5회초 공격에서 윌 크레익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박병호 선수가 왼쪽 손목에 통증이 있었다. 교체됐고 아이싱을 받고 있다. 병원에 갈 계획은 없다”고 했다.
한편 키움은 5회초 대타 김웅빈의 3점포를 포함해 4점을 뽑으며 5-0으로 앞서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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