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인, 최민준 상대 역전 3점포 '쾅'..KIA 4-3 리드
이정철 기자 2021. 10. 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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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인(KIA 타이거즈)이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황대인은 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 타구로 황대인은 올 시즌 11호 홈런을 마크했다.
한편 KIA는 황대인의 장타에 힘입어 3회말 현재 KIA에 4-3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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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황대인(KIA 타이거즈)이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황대인은 1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대인은 팀이 1-3으로 뒤진 3회말 무사 2,3루 찬스에서 이날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상대 투수 최민준의 2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타구로 황대인은 올 시즌 11호 홈런을 마크했다. 한편 KIA는 황대인의 장타에 힘입어 3회말 현재 KIA에 4-3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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