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고객 맞춤 클라우드 구성 도울 것"

안경애 2021. 10. 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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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시대에 선택의 자유와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겠다. IT인프라의 현대화와 자동화를 이끄는 선두주자에서 이제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개방형 단일 플랫폼을 지원, 고객들이 원하는 조건의 클라우드를 구성하도록 돕겠다."

최 대표는 "진화된 HCI, 데이터 서비스, 클라우드 혁신이 회사가 집중하는 키워드"라면서 "고객들이 데이터센터 자동화·단순화와 셀프서비스 운영, 데이터 관리,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계를 통해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민첩한 변화와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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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로 구축하는 클라우드' 키워드로 솔루션 확장
최승철 뉴타닉스코리아 대표

"클라우드 시대에 선택의 자유와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겠다. IT인프라의 현대화와 자동화를 이끄는 선두주자에서 이제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개방형 단일 플랫폼을 지원, 고객들이 원하는 조건의 클라우드를 구성하도록 돕겠다."

최승철 뉴타닉스코리아 대표가 19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원하는 대로 구축하는 클라우드'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서버 가상화, VDI(가상데스크톱 인프라),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등 IT인프라 현대화와 ITaaS(서비스로서의 IT)를 동력으로 성장한 데 이어 클라우드에 집중 투자해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최 대표는 "진화된 HCI, 데이터 서비스, 클라우드 혁신이 회사가 집중하는 키워드"라면서 "고객들이 데이터센터 자동화·단순화와 셀프서비스 운영, 데이터 관리,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계를 통해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민첩한 변화와 혁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타닉스는 이날 HCI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 'AOS 6'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기업용 가상화 솔루션과 가상 네트워킹, 강화된 보안 기능을 갖추고, 다양한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엔터프라이즈급 재해복구 기능을 개선했다.

가상 네트워킹을 통해 IT 운영자가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워크로드 이동성, 일관된 네트워킹, 랜섬웨어 1차 방어선 역할을 한다.

AOS 6는 인프라 단을 넘어서 워크로드 관리와 거버넌스를 지원한다.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와 프로젝트별 용량 할당이 가능한 셀프서비스 포털을 제공하고, 애플리케이션 배포 스케줄링에 따른 자동화된 배포, 즉시 사용 가능한 IT 서비스 관리(ITSM)를 통한 승인을 지원한다.

개방형 플랫폼 기반 확장형 에코시스템에서 자동화된 인프라 관리 지원 기능도 확대했다. 머신러닝 엔진을 통해 모든 인프라 스택을 위한 AI 운영 솔루션을 지원하고, 자동화 툴인 테라폼, 앤서블, 파워쉘을 지원한다.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전반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 효율성도 높였다. 웜 또는 콜드 데이터는 파일에, 콜드 데이터는 오브젝트에, 그 외 데이터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저장하는 계층화된 파일 및 오브젝트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새로 출시된 '데이터 렌즈'는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전세계의 파일, 오브젝트, NAS 스토리지에 저장된 파일과 오브젝트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 라이프사이클 관리, 보호, 랜섬웨어 차단, 감사,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에 걸친 일관된 DB 관리가 가능한 '뉴타닉스 에라'(Nutanix Era)를 통해 간단한 DB 마이그레이션과 2배 빠른 DB 스케일업 성능, 원클릭 스토리지 확장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혁신 영역에서는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단일 환경을 통해 클라우드 간 워크로드와 라이선스를 손쉽게 이동시키도록 돕는다. 뉴타닉스 클러스터를 이용하면 1시간 안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완료할 수 있다.

최 대표는 "카카오, 신세계아이앤씨, 매일유업, GS그룹,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우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향후 제조, 금융 등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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