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정치] 경기도 국감 공방..이재명 판정승?

KBS 지역국 2021. 10. 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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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앵커]

민주당이 내년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를 일찌감치 선출하면서 국민의힘의 화력이 이재명 후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장동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는데, 이재명 지사는 사업 자금 대출과 관련해 당시 부실한 수사를 했다며 윤석열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도 집중 견제를 받고 있는데, 오늘 주간정치에서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오승용 대표 나오셨습니다.

어제 경기도 국감, '이재명 청문회'로 불릴 정도로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판정승으로 보는 평가가 우세하네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앵커]

다음달 11월 5일에 국민의힘 최종후보가 뽑힐 때까지는 사실 '이재명의 시간'이기도 하잖아요.

그사이 선거 전략 어떻게 가져가야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권 재창출'보다 '정권 교체' 여론이 높은 걸로 나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재명 당선도 정권 교체'라는 말을 하는데, 그런 배경이라고 봐야겠죠?

[앵커]

정권 교체 여론이 월등히 높은데, 개별 후보 조사에서는 여야 후보가 박빙이란 말이죠.

이 차이, 어떻게 봐야합니까?

[앵커]

이재명 지사는 윤석열 후보를 역공했어요.

대장동 개발사업비로 흘러간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당시 주임 검사였던 윤석열 검사가 부실하게 했다는 건데...이게 정치 쟁점이 될까요?

[앵커]

국민의힘 경선, 천공 스승, 손바닥 글씨같은 얘기에서 도덕성, 실력 검증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검증이 주로 윤석열 후보에게 집중되는 것 같은데, 별로 흔들리는 것 같지는 않네요?

[앵커]

최종후보를 뽑는 여론조사 문항 놓고, '양자 가상대결'로 할지 '4지 선다'로할지 각 캠프별로 주장이 엇갈리는 것 같은데, 국민들은 그 차이를 잘 모르겠는데, 셈법이 어떤건가요?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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