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선호, 잘 나가다 전 여친 폭로에 몸값 하한가 맞은 이유는?

박혜성 기자,정수영 기자 2021. 10. 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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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드라마 tvN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한 배우 김선호가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해당 글에는 K 배우의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최근 인기를 모은 배우 중 이니셜에 'K'가 들어간다는 점, "출연이 결정된 작품의 제목이 바뀌어서 불만"이라고 했는데, 지난 17일 종영한 tvN '갯마을 차차차'가 본래 '홍반장'으로 기획됐다는 점 등이 알려지면서 "글의 주인공이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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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정수영 기자 = 최근 인기 드라마 tvN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한 배우 김선호가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지난 17일 밤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었다.

게시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이 글을 통해 지난해 초부터 K씨와 교제했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면서 "TV에서는 너무 다르게 나오는 그의 이미지에 제가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어서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다"라고 했다.

또한 K 배우와 교제 중 임신했지만, K 배우의 강요로 낙태를 했고, 낙태 후 태도가 돌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는 K 배우의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최근 인기를 모은 배우 중 이니셜에 'K'가 들어간다는 점, "출연이 결정된 작품의 제목이 바뀌어서 불만"이라고 했는데, 지난 17일 종영한 tvN '갯마을 차차차'가 본래 '홍반장'으로 기획됐다는 점 등이 알려지면서 "글의 주인공이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하루 언론사의 문의와 취재를 일체 받지 않으며 의혹을 키웠다.

이후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20일 예정이었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종영 인터뷰는 취소하겠다고 알렸다.

대세 배우에서 민폐 배우로 확 바뀐 김선호는 앞으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편소 선한 이미지의 김선호였기에 대중의 충격도 배가 됐다.

최근 인기 드라마 tvN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한 배우 김선호가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뉴스1

phs6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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