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날' 맞아 총회장서 문화공연..유엔가입 30주년 기념

김효정 2021. 10. 19.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유엔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유엔의 날 기념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엔 사무국은 유엔 공식 기념일인 10월 24일 '유엔의 날'에 즈음해 회원국 정부와 함께 유엔 본부 총회장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해 왔다.

정부는 올해 남북한 동시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 유엔 사무국과 협의해 '평화와 번영을 향한 함께하는 회복'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1년 축하공연 자매 바이올리니스트·소프라노 신영옥·에스파 등 참여
뉴욕 유엔본부 유엔총회장 [유엔웹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는 '유엔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유엔의 날 기념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엔 사무국은 유엔 공식 기념일인 10월 24일 '유엔의 날'에 즈음해 회원국 정부와 함께 유엔 본부 총회장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해 왔다.

정부는 올해 남북한 동시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 유엔 사무국과 협의해 '평화와 번영을 향한 함께하는 회복'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압둘라 샤히드 제76차 유엔 총회 의장, 조현 주유엔대사가 축사한다.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축하 공연 당시 작곡가 윤이상이 작곡한 '페초 판타지오소'를 연주했던 재미 바이올리니스트 듀오 안젤라·제니퍼 전 자매가 30년 만에 같은 곡을 연주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신영옥이 뉴욕 현지에서 직접 공연에 서며 서울에서는 인기 걸그룹 에스파와 고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김영미,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참여한 사전녹화 영상으로 함께한다.

공연은 유엔 공식 미디어 사이트인 유엔 웹티비와 외교부 유튜브, 주관 방송사인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더 케이팝'(THE K-POP)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kimhyoj@yna.co.kr

☞ 윤석열 "전두환, 쿠데타·5·18 빼곤 정치 잘했다는 평가도"
☞ 김선호 의혹 파장…신민아·이상이 등 '갯마을' 인터뷰 줄취소
☞ "비행기처럼 생겼네"…지중해서 산 채로 잡힌 초대형 개복치
☞ "미 열차 성폭행 40분간 승객들은 폰카만…아무도 신고 안해"
☞ 그리스 해변의 이재영·다영…흰 꽃다발 안고 팀 합류
☞ '대장동 국감'에 등장한 김부선 목소리…이재명 반응은?
☞  '몸 만든' 고대생 50명이 뭉쳤다…무엇을 위해?
☞ 이모, 삼촌 도와주세요…날은 추운데 223마리 견공들 갈곳 없어
☞ 21m 절벽 아래로 떨어진 네살아이…"거의 상처없어, 기적"
☞ 진흙더미 파묻힌 어미 개의 SOS…"나 말고 새끼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