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서울교육청 "대체식 제공"

송성환 기자 입력 2021. 10. 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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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학교 급식과 돌봄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내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빵과 우유 등 급식대용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교육청은 내일 파업에 대비해 학교 급식은 식단을 간소화 하거나 대체식을 제공하고, 돌봄교실엔 교직원을 투입해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내일 총파업에 전국 약 6천여 개 학교에서 노동자 4만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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