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찾아 연구하는 포항시 정책기획단·시민정책단, 역량 강화 교육

2021. 10. 19.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hboss7777@naver.com)]경북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활동 학습조직인 시민정책단 및 공무원 정책기획단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민 2~5명이 팀을 꾸려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아 연구하는 모임인 시민정책단은 14팀 51명, 공무원 정책기획단은 7팀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텍 국종성 교수, "기후변화 현재와 미래, 포항시가 나아갈 방향 제시"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경북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활동 학습조직인 시민정책단 및 공무원 정책기획단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민 2~5명이 팀을 꾸려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아 연구하는 모임인 시민정책단은 14팀 51명, 공무원 정책기획단은 7팀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텍 환경공학부 국종성 교수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이날 강의를 맡은 포스텍 환경공학부 국종성 교수는 기후변화의 현재와 미래 및 기후변화 임계점에 대해 설명했다.

국 교수는 “기후변화는 미래의 문제가 아니며, 지구 상승온도 1.5℃ 이하 유지는 인류의 생존을 위한 우리의 의무라며, 지구를 살리기 위한 즉각적인 기후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책기획단과 시민정책단의 연구활동이 지역사회의 변화와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기획단 및 시민정책단은 자체 발굴한 과제의 연구활동은 오는 11월초까지 수행하게 되며, 11월 예선을 거쳐 12월에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