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욱 "이재명 로비? 씨알도 안 먹혀"..'그분'은 어디에?ㅣ썰전 라이브
박성태 기자 2021. 10. 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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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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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화동인 1호의 지분 절반을 가졌다는 의문의 '그분'. 야당에선 "단군 이래 최대 게이트"라고 규정하면서 대장동 의혹의 '몸통'이자 '설계자'로 이재명 후보가 '그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 후보는 국감장에 이렇게 피켓까지 들고나와 "부정부패의 주범은 돈을 받은 사람"이라며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맞대응했는데요.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로 검찰에 체포된 남욱 변호사는 이 후보의 말에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남욱/변호사 (JTBC '뉴스룸' / 어제) : 제 기억에 이게 이재명 도지사하고 제가 알고 있는 한 거기는 관계가 없거든 사실. 내가 아는 12년 동안 내가 그 사람(이재명 후보)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많이 해봤겠어요. 트라이를? 아유 씨알도 안 먹혀요.]
씨알도 안 먹힌다. 말이나 행동이 전혀 설득력 없다는 뜻이죠. 오히려 본인 입장에선 합법적 권한으로 사업권을 뺏어간 사람,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했습니다. 대체 '그분'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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