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연립주택 185억 원에 매매..공동주택 역대 최고 매매가 경신

변진석 2021. 10. 19.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고가 연립주택인 '트라움하우스 5차'가 공동주택 최고 매매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2006년 실거래 가격이 공개되기 시작한 이래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역대 최고가입니다.

재벌가 인사들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 연립주택은 3개 동 1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초고가 공동주택의 대표 주자로 꼽힙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고가 연립주택인 '트라움하우스 5차'가 공동주택 최고 매매가를 경신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273.64㎡는 지난달 16일 185억 원(4층)에 팔렸습니다.

이는 2006년 실거래 가격이 공개되기 시작한 이래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역대 최고가입니다.

재벌가 인사들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 연립주택은 3개 동 1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초고가 공동주택의 대표 주자로 꼽힙니다.

이 연립주택은 2006년 이후 전국 공동주택 가운데 15년간 공시가격이 가장 높았으나 올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 아파트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변진석 기자 (lamer@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