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주노총 총파업 우려 표명 [김주하 AI 뉴스]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청와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대해 불법행위는 엄정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방역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11월 일상 회복을 위해서 준비하는 시점임을 감안해서 민주노총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최대한 파업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20일 총파업과 대규모 집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노조는 5인 미만 사업장 차별과 비정규직 철폐, 돌봄·의료·교육·주택·교통 공공성 쟁취, 산업 전환기 일자리 국가책임제 쟁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정부가 집회를 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몰아간다며,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