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적막했던 야구장, '백신 패스' 관중 입장으로 생기

정병혁 입력 2021. 10. 19.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적막함만 가득했던 수도권 야구장이 19일부터 응원 열기로 뜨거워진다.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4단계 지역인 수도권에서도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백신 패스를 도입한다.

스포츠 경기는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관중에 한해 실내 스포츠의 경우 경기장 수용 규모의 최대 20%, 실외 경기는 수용 규모의 최대 30%를 각각 경기장에 들여보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수도권 야구장 관중 입장이 재개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찾은 프로야구 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1.10.1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적막함만 가득했던 수도권 야구장이 19일부터 응원 열기로 뜨거워진다.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4단계 지역인 수도권에서도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스포츠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백신 패스를 도입한다.

19일 오후 6시 30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구장에는 총 7400장의 티켓이 풀렸다. 추운 날씨 탓에 아직 매진이 되지 않았지만, 야구팬들은 오랜만에 야구장 관람을 반기는 분위기다.

스포츠 경기는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관중에 한해 실내 스포츠의 경우 경기장 수용 규모의 최대 20%, 실외 경기는 수용 규모의 최대 30%를 각각 경기장에 들여보낼 수 있다.

그러나 백신 미접종자와 2차 접종을 마쳤지만, 14일이 지나지 않는 사람, 아직 백신을 접종할 수 없는 어린이들은 스포츠 경기장에 입장할 수 없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수도권 야구장 관중 입장이 재개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치어리더들이 관중들과 응원을 하고 있다. 2021.10.1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수도권 야구장 관중 입장이 재개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찾은 프로야구 팬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21.10.1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수도권 야구장 관중 입장이 재개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찾은 프로야구 팬들이 응원하는 선수의 유니폼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1.10.1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수도권 야구장 관중 입장이 재개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찾은 프로야구 팬들이 포토카드를 만들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10.1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수도권 야구장 관중 입장이 재개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찾은 프로야구 팬들이 입장하고 있다. 2021.10.1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수도권 야구장 관중 입장이 재개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찾은 프로야구 팬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1.10.19. dahora83@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jhop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