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IT 스타트업 테크타카, 125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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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IT 스타트업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테크타카는 쿠팡, 아마존, UPS 등에서 물류 IT 경험을 쌓은 팀이 창업한 기업으로, e-커머스 물류에 필요한 시스템을 통합 제공하는 물류 IT 플랫폼 'ARGO'(아르고)를 개발했다.
테크타카는 마켓컬리, 팀프레시, 삼영물류 등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테크타카는 제품 개발부터 고객사 확보, 투자 유치 등 주요 마일스톤을 빠르게 달성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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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등 고객 확보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물류 IT 스타트업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1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설립 15개월, 시드 투자 유치 1년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DSC 인베스트먼트가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네이버 D2SF, 카카오벤처스-신한캐피탈, 롯데벤처스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테크타카는 쿠팡, 아마존, UPS 등에서 물류 IT 경험을 쌓은 팀이 창업한 기업으로, e-커머스 물류에 필요한 시스템을 통합 제공하는 물류 IT 플랫폼 ‘ARGO’(아르고)를 개발했다. 창업 이후 1년여만에 커머스 관리 시스템(CMS)부터, 주문 관리 시스템(OMS), 창고 관리 시스템(WMS), 운송 관리 시스템 (TMS)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들 시스템은 아르고 플랫폼상에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어, 상품 등록부터 주문, 배송까지 모든 단계의 데이터가 자동으로 연동된다. e-커머스 판매자들은 마케팅과 판매에 집중할 수 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테크타카는 마켓컬리, 팀프레시, 삼영물류 등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테크타카는 제품 개발부터 고객사 확보, 투자 유치 등 주요 마일스톤을 빠르게 달성해가고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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