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영동 밤까지 5~20mm..내일 아침 기온 '뚝'

보도국 2021. 10. 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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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때아닌 추위로 오늘 설악산에서는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날리는 정도에 그쳤는데요, 전국 곳곳으로 비가 내렸지만 현재는 대부분 그쳤고요.

강원 영동으로는 동풍이 불며 밤까지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양은 5에서 20mm가 되겠고요, 강원 산지로는 눈으로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낮부터 찬 기운이 가득한데요, 비가 그치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과 달리 내일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에서 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호남 동부, 경북으로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좁혀지겠습니다.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들 텐데요, 초속 20m의 순간 돌풍이 불 수 있겠습니다.

내일 한낮에는 서울 15도, 대구 17도가 되겠습니다.

창원 17도 예상됩니다.

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상에서 최고 7m까지 거세게 일겠고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 안으로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에 계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까지는 때 이른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초겨울 옷으로 따뜻하게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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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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