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사랑의열매 빼빼로 출시..수익 10% 기부

배동주 기자 2021. 10. 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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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007070)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와 연계 상품 개발에 나선다.

GS리테일은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본부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상품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10월 말부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기획 상품 5종을 팔고, 수익금 10%를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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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기획한 기부 연계 상품. /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007070)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와 연계 상품 개발에 나선다.

GS리테일은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본부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상품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10월 말부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기획 상품 5종을 팔고, 수익금 10%를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게 골자다.

GS리테일은 이날 사랑의열매 마스코트 ‘열매둥이’가 그려진 ‘사랑의열매 빼빼로’ 4종과 사랑의열매 모양 젤리 ‘사랑의열매 젤리’등 총 5종의 기획 상품을 GS25와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6000여 GS리테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했다. 내년 10월까지 1년간 판매한다.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기부가 연계된 고객 참여형 착한 소비 활동 진작을 통해 ESG경영을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사랑의열매로 기부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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