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남북, 난관에도 한반도평화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해야"

배영경 2021. 10. 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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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9일 남과 북이 "완전하고 항구적인 평화가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강원 인제에서 열린 '2021년 DMZ(비무장지대) 평화포럼 영상축사'에서 "지난 4일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구되고 우리는 한반도를 다시 평화의 역사로 한 걸음 더 진전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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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DMZ 평화포럼 영상축사..北미사일 발사는 언급 안해
인사말 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춘천=연합뉴스) 지난 16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강원도청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열린 '강원도민, 평화를 말하다' 토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1.10.16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dmz@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9일 남과 북이 "완전하고 항구적인 평화가 확고하게 뿌리내리도록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강원 인제에서 열린 '2021년 DMZ(비무장지대) 평화포럼 영상축사'에서 "지난 4일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구되고 우리는 한반도를 다시 평화의 역사로 한 걸음 더 진전시켜 나가야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어려움과 난관이 있더라도 한반도 평화 공존, 공동 번영을 향한 발걸음을 결코 포기하거나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DMZ에 대해선 "앞으로 DMZ를 비롯한 접경지역에서 남북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남북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해, 한반도가 공존과 상생의 미래로 향하는 출발점으로 삼아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현안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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