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계 GA 1위' 피플라이프, 프리IPO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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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립계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1위인 피플라이프가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유치에 나섰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피플라이프는 2023년 상장(IPO)을 위해 수 백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에 착수했다.
피플라이프는 일정 수익만을 목적으로 하는 재무적투자자(FI)뿐 아니라 전략적투자자(SI)에도 투자 가능성을 열고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플랫폼 강화도 투자금을 유치하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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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립계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1위인 피플라이프가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유치에 나섰다. 내방형 점포를 400개까지 확충한다는 목표 달성은 물론 디지털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피플라이프는 2023년 상장(IPO)을 위해 수 백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에 착수했다. 투자 유치 형태를 결정한 후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투자 유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피플라이프는 일정 수익만을 목적으로 하는 재무적투자자(FI)뿐 아니라 전략적투자자(SI)에도 투자 가능성을 열고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상품의 판매 플랫폼화와 디지털 역량 강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
피플라이프는 확보된 자금을 독립투자자문업자(IFA)로서의 미래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IFA는 GA가 보험 판매를 넘어 카드, 은행 대출, 증권 등 모든 금융 상품을 판매 할 수 있는 형태다. 선진국에서는 시가총액 10조원은 물론 40조~50조원을 넘는 다국적 GA들도 많이 존재한다.
피플라이프는 지난 2018년 9월 고객이 직접 방문, 보험비교 서비스를 체험 할 수 있는 보험숍 '보험클리닉'을 처음으로 오픈 한 이후 현재 154개까지 늘렸다. 향후 4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디지털 플랫폼 강화도 투자금을 유치하는 배경이다. 디지털 혁신이 보험판매 시장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전략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플랫폼 사업에 인슈어테크, 헬스케어 연관 사업을 추가로 탑재해 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피플라이프는 보맵과 온·오프라인 채널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보험 서비스 제공이 골자다.
IB업계 관계자는 "핀테크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 확대가 예상된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플랫폼으로써 다각적인 전략을 모색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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