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우리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누리호는 자긍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는 모레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관련해 "고난도 기술을 독자 개발해 우리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발사한다는 것은 자긍심을 가질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청와대는 "발사에 실패해도 우주개발 역량을 축적하는 귀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발사체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민간 발사체 개발 및 양산 역량을 제고하는 등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모레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관련해 "고난도 기술을 독자 개발해 우리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발사한다는 것은 자긍심을 가질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청와대는 "발사에 실패해도 우주개발 역량을 축적하는 귀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주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이 참여해 우주산업을 육성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 달착륙선 발사 등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발사체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민간 발사체 개발 및 양산 역량을 제고하는 등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 14년간 3조7천억 원이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며 "향후 10년간 지난 10년 동안 발주한 것의 10배 규모로 위성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8401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北, SLBM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분석 중"
- 與 "학예회 국정감사"‥野 "이재명 적반하장"
- 靑 "말년 없는 정부‥대통령 지지율 일희일비 않을 것"
- 국민대 교수회 "교육부가 국민대에 김건희 논문 검증 직접 지시하라"
- 홍준표-윤석열 거칠어진 설전‥"4연패 주역"vs"정권 앞잡이"
- 유동규 석방 여부 곧 결론‥남욱, 영장 청구할 듯
- [World Now_영상] 베이징 동계올림픽, 횃불은 솟아 올랐지만‥인권 문제로 얼룩
- [World Now_영상] '커다란 솥' 타고 결혼식장으로‥"홍수도 못 막아"
- [PD수첩 예고] 누가 고발을 사주했나
- '세 모녀 살해' 김태현 1심 무기징역 불복해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