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아델 "정크푸드♥︎, 일주일에 한번 맥도OO 먹어" [Oh!llywood]

최이정 2021. 10. 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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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33)이 지난 2년 동안 약 100 파운드(45kg)를 감량했지만 그는 여전히 정크푸드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아델은 최근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일주일에 한 번 맥도OO를 먹는다. 내 마지막 식사는 맥치킨 너겟과 빅맥과 감자튀김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정크푸드에 대한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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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33)이 지난 2년 동안 약 100 파운드(45kg)를 감량했지만 그는 여전히 정크푸드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아델은 최근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일주일에 한 번 맥도OO를 먹는다. 내 마지막 식사는 맥치킨 너겟과 빅맥과 감자튀김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정크푸드에 대한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더불어 "내가 살을 빼봤기 때문에 음식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난 아직도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아델의 음식 사랑은 유명하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에 대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 요리는 내가 매주 일요일마다 하는 꽤 잘하는 일요일 로스트일 것이다. 그것은 내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운 파스타를 만든다. 심지어 제가 아는 이탈리아 사람들도 이렇게 말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영국 토트넘에 위치한 카페에서 일한 바 있으며 포장 등을 하다가 1년 정도 일한 후에는 직접 음식을 만들기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더불어 자신에게 요리의 기초를 알려준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런가하면 아델은 자신의 체중 감량과 관련해 일부 여성들에게 반발을 얻었다며 "나는 왜 몇몇 여성들이 특히 상처를 받았는지 이해한다. 시각적으로 저는 많은 여성들을 대표했다. 하지만 난 여전히 같은 사람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가장 나쁜 부분은 가장 잔인한 대화가 여성들에 의해 이뤄졌다는 것이다. 저는 그것에 매우 실망했다. 그게 내 마음을 상하게 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 아델은 "운동할 때 난 불안감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결코 살을 빼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살을 빼기 위해서만 운동을 한 게 아님을 강조했다.

아델은 지난 15일 신곡 ‘이지 온 미’(Easy on Me)를 발표했다. 

/nyc@osen.co.kr

[사진] 아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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