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연대, 20일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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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 전국적으로 총파업을 단행하기로 함에 따라 강원지역에서도 절반이 넘는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19일 강원도교육청과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강원 학비연대)에 따르면 20일 총파업에 강원지역에서는 급식과 돌봄, 스포츠강사 직군에서 노조원 3천여 명 가운데 14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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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돌봄 등에 차질 예상
도교육청 대책 마련 나서
19일 강원도교육청과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강원 학비연대)에 따르면 20일 총파업에 강원지역에서는 급식과 돌봄, 스포츠강사 직군에서 노조원 3천여 명 가운데 14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급식 3백여 개 학교, 돌봄 60여 개 학교, 스포츠강사 70여 개 학교에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강원 학비연대는 총파업인 20일 강원도교육청 일대에서 분산 집회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급식과 관련해 대체식 전환이나 도시락 지참, 단축수업 고려 등을 일선 학교에 주문하고 학교 돌봄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원CBS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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