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11월 14일 XR쇼 개최..세계관 확장판 기대

2021. 10. 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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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색다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8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포스터와 함께 'ATEEZ XR SHOW [FEVER : eXtended edition]'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는 11월 14일 오후 3시라는 공연 정보와 함께 에이티즈의 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크로머'가 크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크로머 속에는 지금까지 발매된 총 3장의 '피버(FEVER)' 앨범 시리즈에 줄곧 등장하는 오브제인 '나무'가 갇혀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공연 관계자는 "이번 에이티즈의 XR(확장현실) SHOW는 기존의 공연들과 달리, VCR도 XR기술을 활용하여 촬영해 차별점을 뒀다. 이에 영상과 무대가 유기적으로 연결됨으로써, 에이티즈 피버 시리즈의 세계관을 더욱 효과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특히 '피버 : 익스텐디드 에디션'은 에이티니(에이티즈 팬덤명) 창단일인 11월 17일을 앞두고 개최되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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