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코로나19 확진자 '0명'..'안정세'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10. 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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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는 19일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시는 1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시립요양병원에서만 지난 8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24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언제든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한편, 경주에서는 10월 들어 모두 5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환자는 2.73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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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누적 확진자 52명..하루 평균 2.73명으로 '안정세' 유지
경주시 '위드 코로나' 앞두고 관련 대책 마련 분주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은 뒤 검체를 의료진에게 건네고 있다. 박종민 기자

경북 경주에서는 19일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시는 1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1099명을 유지했다.

확진자 0명은 지난 14일 이후 닷새 만으로, 10월 들어서는 지난 5일과 9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하지만 경주시는 긴장을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채취를 준비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경주시립요양병원에서만 지난 8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24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언제든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경주시는 시민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방역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로 예상되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관련 대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경주에서는 10월 들어 모두 5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환자는 2.73명을 기록하고 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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