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코로나19 확진자 '0명'..'안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에서는 19일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시는 1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시립요양병원에서만 지난 8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24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언제든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한편, 경주에서는 10월 들어 모두 5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환자는 2.73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위드 코로나' 앞두고 관련 대책 마련 분주
경북 경주에서는 19일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시는 1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1099명을 유지했다.
확진자 0명은 지난 14일 이후 닷새 만으로, 10월 들어서는 지난 5일과 9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하지만 경주시는 긴장을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경주시립요양병원에서만 지난 8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24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언제든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경주시는 시민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방역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로 예상되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관련 대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경주에서는 10월 들어 모두 5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평균 환자는 2.73명을 기록하고 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양 컨테이너 화재 현장서 4명 숨져…경찰 수사
- 경실련 "대장동 사업 성남시 환수 이익 10% 뿐…특검해야"
- 윤석열 "전두환 잘했다" 발언에 호남 공들여온 국민의힘 당혹
- [영상]與, '이재명 조폭 연루설' 제기한 김용판 윤리위 제소…"면책특권 악용"
- 윤석열 "수사팀 만들어 우리 가족 수사하듯 하라"
- 尹 "4연패 주역"vs洪 "문정권 앞잡이", 劉 "정권심판 적임자 아냐"
- 14억 주식보유 오세훈 "공직자 주식 백지신탁제도 개선 필요"
- 국민대 교수회, 교육부에 입장문 "김건희 논문 조사 직접 지시하라"
- 미군 "北 미사일 발사 규탄…즉각적 위협 안 돼"
- 여수 현장실습생 사망…인권위원장 "현장실습제도 근본적 대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