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수세에 '천스닥'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지수가 '천스닥'을 회복했다.
19일 증시에서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49포인트(1.16%) 오른 1005.35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가 1000선으로 올라선 건 지난 9월 30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앞서 코스닥지수는 미 부채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등 영향으로 지난 1일 전날보다 2% 급락, 983.2로 떨어진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증시에서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49포인트(1.16%) 오른 1005.35에 마감됐다. 전날보다 3.71포인트(0.37%) 오른 997.57에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우상향했다.
코스닥지수가 1000선으로 올라선 건 지난 9월 30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앞서 코스닥지수는 미 부채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등 영향으로 지난 1일 전날보다 2% 급락, 983.2로 떨어진 바 있다. 지난 6일엔 올들어 가장 큰 일일 낙폭(3.46%)를 보이며 922.36까지 밀리기도 했다.
'천스닥' 회복을 이끈 건 개인이었다. 지난 15일부터 3거래일 내내 코스닥시장에서 동반 순매도에 나선 외국인, 기관과 반대로 개인은 연속 순매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개인 순매수 금액은 3158억원에 달한다.
특히 코스닥 게임주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컨텐츠 지수는 전날보다 71.44포인트(3.99%)나 급등하며 전반적인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 위메이드 등의 신작 흥행과 향후 기대감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이외 IT소프트웨어&SVC, IT부품지수도 각각 전날보다 2.58%, 2.05% 올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 역시 셀트리온헬스케어(-0.34%)와 SK머티리얼즈(-0.22%)를 제외하고 전부 상승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예진 "코인 2천만원 투자, 하루만에 반토막"
- 고독사 한 노인..'백골'이 될때까지 '70만원 생계급여'는 꼬박꼬박 쌓였다
- '이혼' 구혜선 "대학서 연하男 대시받았는데 거절"
- "세번째 아내 구한다"..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아내 2명과 한 집서 산다"
- 박수홍, 건강 이상…"눈 망막 찢어져 뿌옇고 괴롭다"
- 이태원서 외국인이 준 초콜릿 살피다 기겁…"이 구멍 뭐야"
- 폭염 소식 전하다 픽…인도 뉴스 앵커 졸도(영상)
- "6년 후 치매 확률 66%↑"…이상민, '경도 인지장애' 진단
-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 [삶] "지문인식 출입문 안 열리네요…회사에 성희롱 하소연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