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수소 이송용 강재, 첫 적용

김병덕 2021. 10. 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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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국산화 한 수소 이송용 강재가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안산에 적용된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내 수소 이송용 배관은 6인치 이하의 소구경 심리스강관(용접을 하지 않고 만드는 강관)으로 일본이나 유럽, 중국에서 수입해 사용해 왔다.

하지만 국내 수소시범도시(안산시, 울산광역시, 전주·완주시)의 경우 수소 이송량이 많아 이보다 지름이 큰 8인치인 대구경 배관으로 설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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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국산화 한 수소 이송용 강재가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안산에 적용된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내 수소 이송용 배관은 6인치 이하의 소구경 심리스강관(용접을 하지 않고 만드는 강관)으로 일본이나 유럽, 중국에서 수입해 사용해 왔다. 하지만 국내 수소시범도시(안산시, 울산광역시, 전주·완주시)의 경우 수소 이송량이 많아 이보다 지름이 큰 8인치인 대구경 배관으로 설계되고 있다. 이번에 포스코가 개발한 강재는 영하 45℃에서도 용접부가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앞으로 국내 조관사인 휴스틸 등에서 강관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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