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메디, 치과용 이동식 엑스레이로 일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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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기기 기업 ㈜레메디(대표 이레나)가 자체 개발한 치과용 이동식(포터블) 엑스레이 기기 REMEX(사진)로 일본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레메디는 최근 일본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REMEX에 대한 일본 후생성 의료기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일본은 세계 2번째이자 아시아 최대 의료기기 시장으로, 자국 의료기기 점유율이 높아 해외 업체들이 진출하기 어려웠다.
해외 의료기기 업체들은 일본 진출에 필수인 후생성 허가에서부터 벽에 부딪히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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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성 판매 허가 획득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엑스레이 기기 기업 ㈜레메디(대표 이레나)가 자체 개발한 치과용 이동식(포터블) 엑스레이 기기 REMEX(사진)로 일본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레메디는 최근 일본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REMEX에 대한 일본 후생성 의료기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일본은 세계 2번째이자 아시아 최대 의료기기 시장으로, 자국 의료기기 점유율이 높아 해외 업체들이 진출하기 어려웠다. 해외 의료기기 업체들은 일본 진출에 필수인 후생성 허가에서부터 벽에 부딪히곤 했다. 레메디는 2년간의 노력 끝에 후생성 허가를 받았다. 이르면 올해 말 일본 파트너사를 통해 REMEX의 일본 치과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레메디의 소형 포터블 엑스레이는 의료진 및 환자의 피폭량을 낮춘데다 기존 엑스레이 보다 가볍고 휴대와 이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장소나 공간 제약 없이 빠르게 엑스레이 촬영과 진단이 가능하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메디 관계자는 “해외에서 제품에 대해 많은 연락이 오고 있다”며 “임상을 진행 중인 독일, 이탈리아와 인허가가 진행중인 인도, 중국에서 내년 큰 매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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