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컨테이너 화재 현장서 4명 숨져..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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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의 한 컨테이너 화재 현장에서 4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쯤 청양군 화성면의 한 농공단지 내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투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 112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알린 상황이었다.
불이 난 컨테이너는 한 농업회사법인이 사무실로 쓰는 곳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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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의 한 컨테이너 화재 현장에서 4명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쯤 청양군 화성면의 한 농공단지 내 사무실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투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 112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알린 상황이었다.
컨테이너 안에서는 3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밖에서 전신 화상을 입고 발견된 1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불이 난 컨테이너는 한 농업회사법인이 사무실로 쓰는 곳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방화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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