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랩, 생활안전 예방서비스 플랫폼 및 서비스 선보여

20-22일 코엑스서 열리는 '2021 AIoT 국제전시회' 참가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아이브랩(대표 서영주, 김용우)은 20~22일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 근태관리, 스마트 물류,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AIoT 구축 전략을 제시하고 생활안전 예방서비스 플랫폼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1 AIoT 국제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사물인터넷 관련 전시회다. 국내 주요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관련 업체가 전시에 참여한다. 아이브랩은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시회에 참가하는데 올해는 ‘스마트한 미래세상! 스마트한 아이브랩!’을 슬로건으로 업무에서 일상까지 다양하게 활용되는 AIoT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생활안전 예방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으로 다양한 맞춤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생활안전 예방 서비스 플랫폼과 8개의 관련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자신이 있는 위치를 기준으로 교통, 보건, 치안, 환경, 시설, 산업 등의 분야에서 위험 요소가 발생했을 때 해당 위험이 사용자에게 미치는 안전 위협을 파악, 사용자 설정과 선호도, 접근성 등의 기준으로 맞춤형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AIoT 플랫폼 기반 아이브랩 스마트 솔루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본부를 주관연구기관으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데 내년에는 지자체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제공, 플랫폼 서비스의 기능과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아이브랩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한 비콘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조직의 근태를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근태관리 솔루션 'AIBWorks'와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 및 신선식품의 배송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는 'AIBLogistics', 중소 제조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인 'AIBFactory', 스마트 밴드에서 측정된 체온·산소포화도·심박수·호흡수·걸음수·수면정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체온의 변화 추이를 관리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막아주는 'AIBCare'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이브랩 서영주, 김용우 공동대표는 “아이브랩의 AIoT 기술력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하며 확장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AIoT 관련 서비스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