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세계로'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

19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오송역 동시 진행

충북도 제공.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가 19일 KTX오송역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 동안 진행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뷰티관련 협회와 기업체 대표 등 각계 인사가 이번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K뷰티, 충청북도 오송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대형 뷰티박스 오픈 퍼포먼스와 오프라인 마켓관 등 행사장 투어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는 그동안 기업 간 거래 중심에서 올해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까지 확대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기업관, E-컨퍼런스, 화상수출상담회, 오송역에서 열리는 오프라인마켓관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뷰티 체험 등으로 채워졌다.

온라인 판매 구축을 위해 네이버스마트스토어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이제 세계적인 화장품 수출 전문 엑스포로 자리 잡았다"며 "K뷰티의 메카 충북이 전 세계 뷰티를 선도해 나가고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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