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식경영포럼 제91차 조찬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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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는 19일 7시 30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과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91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대항해 시대의 인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바타로 이해될 수 있는 증강현실이 우리 생활 속에서 보편화됨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국내 뇌공학 분야 전문가인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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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대항해 시대의 인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바타로 이해될 수 있는 증강현실이 우리 생활 속에서 보편화됨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국내 뇌공학 분야 전문가인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은 현실세계의 디지털화를 가속시켰으며 인공지능의 발달로 데이터를 통해서 기계 스스로가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통해 학습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그동안 기계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많은 결과물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Z세대가 미래 메타버스 환경에 빠르게 적응되어가는 세대로 기업들은 미래의 소비주체가 될 이들의 소비성향에 맞추어 상품을 만들어가야 성공할 수 있다"며 "불확실성의 시대에서는 어떤 것도 예측되어질 수 없기에 남들이 가지 못했던 분야를 먼저 시도하고 시행착오를 거쳐 선점해야만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청주상공회의소는 충북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인들의 법률적 요구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양 기관이 함께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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