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업소용 '기네스 마이크로 드래프트' 출시

박민주 기자 2021. 10. 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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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갓 개봉한 신선한 생맥주를 장소에 상관없이 제공할 수 있는 업소용 '기네스 마이크로 드래프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기네스 마이크로 드래프트는 소용량 케그를 사용해 기존 20ℓ 대용량 케그를 설치하기 어려웠던 레스토랑이나 소규모 바에서 손쉽게 기네스 생맥주를 추출할 수 있다.

유닛에 마이크로 드래프트를 끼워 넣고 레버를 당기면 자동으로 잔이 기울어지며 맥주를 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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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디아지오코리아는 갓 개봉한 신선한 생맥주를 장소에 상관없이 제공할 수 있는 업소용 '기네스 마이크로 드래프트'를 출시했다.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로 스타우트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며 150여 개국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기네스 마이크로 드래프트는 소용량 케그를 사용해 기존 20ℓ 대용량 케그를 설치하기 어려웠던 레스토랑이나 소규모 바에서 손쉽게 기네스 생맥주를 추출할 수 있다. 기존 대용량 케그 시스템에 필수적인 맥주 라인, 가스통, 냉각 시스템 등이 필요 없는 게 장점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유닛에 마이크로 드래프트를 끼워 넣고 레버를 당기면 자동으로 잔이 기울어지며 맥주를 뽑을 수 있다. 또 기네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등록중인 '더블 콕킹' 공법을 통해 부드러운 거품을 만든다.

기네스 마이크로 드래프트는 영국, 아일랜드, 미국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됐다. 업소용으로만 판매된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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