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구해줄 거야"..'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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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첫 번째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예고편을 첫 공개했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칼을 든 소년 '탄지로'가 귀살대원이 되어 펼치는 혈귀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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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전 세계적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귀멸의 칼날’의 스페셜 극장판 중 첫 번째 시리즈인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이 예고편을 첫 공개했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은 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칼을 든 소년 ‘탄지로’가 귀살대원이 되어 펼치는 혈귀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예고편은 '이곳은 혈귀가 사는 세계'라는 카피를 시작으로, 혈귀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은 주인공 '탄지로'가 여동생 '네즈코'를 업고 눈발을 헤치며 달려가는 모습을 전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오빠가 구해줄 거야!"라는 '탄지로'의 대사는 혈귀가 된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탄지로’의 애절함과 강인한 의지를 느끼게 한다.
오는 11월10일 국내 개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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