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의 바람 "홈에서 결정됐으면 좋겠는데.." [창원 톡톡]

조형래 2021. 10. 19.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장 재밌는 시기에 들어오시게 됐다. 홈에서 결정이 됐으면 좋겠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관중 입장이 재개된 소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이강철 감독은 "팬분들이 들어와서 다행이다. 그리고 제일 재밌는 시기에 들어오시게 됐다"라며 "홈에서 열리는 4경기에서 결정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두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시점에서 관중들의 힘을 받고 우승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 /OSEN DB

[OSEN=창원, 조형래 기자] “가장 재밌는 시기에 들어오시게 됐다. 홈에서 결정이 됐으면 좋겠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관중 입장이 재개된 소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무관중 경기를 치렀던 수도권 구단들은 19일부터 유관중 체제 속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백신접종 완료자들에 한해 30%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우승의 매직넘버 9, 잔여경기는 10개를 남겨두고 있는 KT도 관중 입장을 반기고 있다. 특히 다음 주 24일(키움전), 27~28일(NC전, 더블헤더 포함) 4경기를 홈에서 치르게 되는데 1위 경쟁을 펼치는 삼성, LG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홈에서 우승을 결정 지을 수도 있다.

이에 이강철 감독은 “팬분들이 들어와서 다행이다. 그리고 제일 재밌는 시기에 들어오시게 됐다”라며 “홈에서 열리는 4경기에서 결정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두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시점에서 관중들의 힘을 받고 우승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전했다.

한편, KT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했던 베테랑 박경수가 6번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황재균(3루수) 배정대(중견수) 강백호(1루수) 유한준(지명타자) 제러드 호잉(우익수) 박경수(2루수) 장성후(포수) 조용호(좌익수) 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강철 감독은 “이제 조금씩 선발로 출장을 시켜보려고 한다. 계속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해줘야 할 선수”라고 설명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