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혜리, 사춘기 딸과 다투고 가출 "갱춘기..버럭증이 문제"

김나연 입력 2021. 10. 19.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리가 사춘기 딸과 생활하는 갱년기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김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출. 갱춘기 엄마 집나옴"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어 "사춘기 병에 걸린 니가 무슨 잘못이겠니 버럭증 엄마가 문제지.."라며 "이 전쟁의 끝은 언제일까.."라고 한탄했다.

특히 김혜리는 "끝은 고졸하면? 엄마 친구"라고 조언하는 지인에게 "진짜 힘들다.. 그때까지 어케 살지??"라고 답답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혜리가 사춘기 딸과 생활하는 갱년기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김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출. 갱춘기 엄마 집나옴"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카페에 턱을 괸 채 앉아 있는 김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사춘기 딸땜에 무작정 나와버렸다"며 가출을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사춘기 병에 걸린 니가 무슨 잘못이겠니 버럭증 엄마가 문제지.."라며 "이 전쟁의 끝은 언제일까.."라고 한탄했다.

특히 김혜리는 "끝은 고졸하면? 엄마 친구"라고 조언하는 지인에게 "진짜 힘들다.. 그때까지 어케 살지??"라고 답답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리는 2008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지만, 6년만인 2014년 6월 협의 이혼했다. 현재는 딸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혜리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