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경찰서, 새마을금고·농협과 손 잡고 보이스피싱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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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경찰서가 오늘(19일) 오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성북구청·성북구의회, 새마을금고·농협 등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는 예방 활동에 필요한 각종 지원과 관련 법령 정비를 하게 됐고, 새마을금고와 농협은 경찰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설 방침입니다.

탁기주 성북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점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활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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