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가 돌아온다..부상 털고 21일 한화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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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신인왕 유력 후보로 꼽히는 KIA 타이거즈 좌완 이의리(19)가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의리가 21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의리는 지난 9월 12일 광주 NC 다이노스전 이후 1군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이의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동안 롯데 자이언츠 우완 불펜 요원 최준용이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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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른 발목 부상 털고 39일 만에 복귀전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 시즌 신인왕 유력 후보로 꼽히는 KIA 타이거즈 좌완 이의리(19)가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의리가 21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39일 만에 복귀전이다. 이의리는 지난 9월 12일 광주 NC 다이노스전 이후 1군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9월 22일 홈 구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다 계단에서 미끄러져 오른 발목을 다쳤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매달린 이의리는 지난 15일 첫 라이프 피칭에 나섰고, 50개의 뿌리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19일 불펜 투구에 나선 이의리는 직구와 변화구를 섞어 35개의 공을 던졌고, 합격점을 받았다.
이의리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동안 롯데 자이언츠 우완 불펜 요원 최준용이 신인왕 후보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의리의 복귀로 시즌 막판 신인왕 경쟁은 다시 한 번 뜨거워지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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