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헬스케어 기술 가진 국내 스타트업 지원한다

홍석근 2021. 10. 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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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이 헬스케어 기술 분야를 선도할 국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MAIC는 메드트로닉이 최근 론칭한 '메드트로닉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OPI)'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챌린지로, 아태지역의 스타트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이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술 솔루션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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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메드트로닉이 헬스케어 기술 분야를 선도할 국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메드트로닉은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혁신 챌린지(MAIC)'를 개최하고, 다음 달 26일까지 챌린지에 참여할 국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MAIC는 메드트로닉이 최근 론칭한 '메드트로닉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OPI)'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챌린지로, 아태지역의 스타트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이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술 솔루션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 △모두를 위한 더 나은 결과 △사람 중심의 기술 △인사이트 기반의 맞춤 의료 등 총 4개다. MAIC 참가 스타트업은 이 중 하나의 분야에 사업 성격이 부합하고, 상용화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MAIC결선에 진출한 상위 5개 스타트업은 메드트로닉과 협력, 자신들이 제안한 의료기술이나 디지털 헬스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해 최대 20만 달러 규모의 파일럿 기회를 갖게 된다.

MAIC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결선은 2022년 3월 메드트로닉 아태지역 본사가 위치한 싱가포르에서 메드트로닉 아시아 혁신 컨퍼런스 기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메드트로닉 이희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OPI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을 포함, 우리가 여러 기업과 공유하게 될 기업가 정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상호 협력을 실행 가능한 결과로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OPI는 앞으로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자동화,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헬스에 중점을 둔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 리더가 되고자 하는 우리의 새로운 브랜드와 대담한 목표와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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