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년 연속 흉작 '양봉' 농가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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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년 연속 흉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 농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역 양봉산업은 이상기후 현상과 잦은 비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해 벌꿀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지역 양봉산업은 농가의 소득창출은 물론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도움이 된다.
최기문 시장은 "과일의 도시 영천에 꼭 필요한 양봉산업을 육성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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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년 연속 흉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 농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역 양봉산업은 이상기후 현상과 잦은 비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해 벌꿀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
시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양봉 농가 161곳에 사료 구매에 필요한 경비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사업비 1억4000여만 원을 확보해 설탕 등 보조 사료 9100여 포를 전달한다.
앞서 시는 고품질의 꿀을 생산하고 확대하기 위해 자동채밀기와 저온저장고, 전기 가온장치 등 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지역 양봉산업은 농가의 소득창출은 물론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도움이 된다.
최기문 시장은 “과일의 도시 영천에 꼭 필요한 양봉산업을 육성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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