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농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문화체험 운영

김종택 2021. 10. 19.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120명(중점돌봄 16명, 일반돌봄 104명)을 대상으로 1대1 사례관리, 집단프로그램, 자조모임, 나들이 및 문화체험, 지역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가 수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어르신 우울감 극복, 삶의 활력 도움

[용인=뉴시스] 용인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의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외부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용인구성농협 제공)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자개 그립톱 만들기, 고구마 케기 등 농촌마을 체험 활동으로, 어르신 16명과 생활지원사 16명 등 2인 1조로 나눠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며 "내 맵시에 맞게 직접 자개 그립톡을 만들어 꾸미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최근 건강한 장수를 위해 아트테라피(art+therapy)가 주목받고 있다"며 "손과 뇌의 협응을 통한 작품제작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증을 완화하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120명(중점돌봄 16명, 일반돌봄 104명)을 대상으로 1대1 사례관리, 집단프로그램, 자조모임, 나들이 및 문화체험, 지역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가 수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