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사생활 논란 김선호 광고 줄줄이 삭제

김종윤 기자 2021. 10.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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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등장하는 광고를 모두 내리며 발 빠른 '손절'에 나서고 있습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했던 11번가는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관련 사진을 모두 내렸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도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김선호 광고를 모두 삭제하고 있고, 화장품 브랜드 라로슈포제도 광고 영상을 비공개처리 했습니다.

도미노 피자는 지난 2월 방송인 신동엽과 김선호를 함께 모델로 발탁했지만,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동엽이 출연하는 광고만 남아있습니다.

해당기업은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해당 모델의 사생활 논란으로 브랜드 이미지 타격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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