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강원발전 5대 어젠다' 제시

김정호 기자 2021. 10.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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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은 강원발전 전략을 담은 '포스트평창 강원도 5대 핵심 어젠다'(이하 어젠다)를 19일 발표했다.

어젠다는 Δ규제개혁 Δ미래형 특별자치도 설치 Δ탄소중립산업특구 설치 Δ교육‧문화 환경 개선 Δ재정자립도 10% 향상으로 크게 나뉜다.

또 "선언적, 이념적 의미에 불과한 평화특별자치도가 아닌 경제와 산업에 도움이 되는 미래형 특별자치도, 경제특별자치도를 만들겠고, 탄소중립 실현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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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9일 도당 회의실에서 ‘포스트평창 강원도 5대 핵심 어젠다’를 발표했다.(국민의힘 강원도당 제공) 2021.10.19/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강원발전 전략을 담은 ‘포스트평창 강원도 5대 핵심 어젠다’(이하 어젠다)를 19일 발표했다.

어젠다는 Δ규제개혁 Δ미래형 특별자치도 설치 Δ탄소중립산업특구 설치 Δ교육‧문화 환경 개선 Δ재정자립도 10% 향상으로 크게 나뉜다.

어젠다는 도당의 싱크탱크인 강원미래연구원이 공직자 출신 자문위원, 정책전문가들과 함께 수립했다.

박정하 강원미래연구원장은 “도내 면적의 31.5%가 2개 이상 중복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다”며 “산림, 군사, 환경, 농업 등 4대 토지복합규제를 분권적 방안으로 해소하고, 이를 통해 해소하지 못하는 규제는 그에 상응하는 혁신적 보상 방안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언적, 이념적 의미에 불과한 평화특별자치도가 아닌 경제와 산업에 도움이 되는 미래형 특별자치도, 경제특별자치도를 만들겠고, 탄소중립 실현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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